머니 수다

평범한 사회초년생 30대 현실적인 직장인 재테크, 현금흐름, 현금파이프라인, 패시브인컴 후기

완전노린이 2024. 4. 21. 08:23

노후에 가난하게 살지 않기 위해, 더 일하며 살지 않기 위해 30대부터 조금씩 현금파이프라인을 만드려 노력 중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해서 나오는 대부분의 것들 중

유튜브, 이모티콘, 인스타, 전자책 등은 노력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에 비해 결괏값이 만족스럽게 안 나올 확률이 큽니다.

그리고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콘텐츠를 올려야 하기에 위의 것들은 제외했습니다.
(전자책은 특별한 콘텐츠가 없으면 힘들 것 같아 같이 제외했습니다.)

그밖에 것들은 대부분 절약왕 정약용 님의 책과 영상을 참고하였습니다.

뻔한 내용이 많지만 뻔하지 않은 내용이 있길 바랍니다.

1. 우리집은 도서관 책 대여료
2. 주식 배당
3. 뮤직카우 저작권료
4. 소유 배당
5. 쿠팡파트너스
6. 리더스 CPA
7. 크라우드픽(셔터스톡)
8.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
9. 티스토리 애드센스
10. 어도비스톡(AI 그림)

위의 적어놓은 방법들의 후기는 다 제가 직접 경험한 것에서 나온 내용들입니다.

광고는 일절 없습니다^^

1. 우리집은 도서관 책 대여료



우리집은 도서관은 책을 어플로 대여, 구매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연령별, 장르별로 잘 나눠져 있어서 원하는 책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고 문 앞에서 대여와 반납 모두 가능합니다.

추가로 집에서 안 보는 책이 있다면 우리집은 도서관에 위탁하여 그 책을 누군가 빌려보면 위탁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신규 가입 시 2,000P를 주기 때문에 가입 시 추천인(도서관명): 아이맞춤 입력해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장점
- 집에서 안 읽는 책을 대여해서 수익을 낼 수 있다.
(구매해서 바로 위탁도 가능)
- 따로 노동하지 않고도 투자금만 있으면 쉽게 파이프라인 구축이 가능하다.
- 위탁하는 책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지만 필자는 최소 연수익률 30프로 이상은 나온다.

단점
- 투자한 돈을 다시 찾을 수 없다. 왜냐하면 책이기 때문에^^
- 쌓인 돈(예치금)은 인출 신청 후 매주 월요일에 찾을 수 있다.
- 내가 보낸, 구매한 책이 언제까지 계속 대여될지 알 수 없다.

https://m.blog.naver.com/dmsgur002/223391616144

도서 대여 서비스 어플 '우리집은 도서관' 신간도서, 베스트셀러와 함께 집에서 편히 독서하기 (f

안녕하세요. 떠돌이입니다. 우리집은 도서관 서포터즈 2기 1회차에 당첨되어 기뻐하던 때도 잠시! 벌써 2회...

blog.naver.com



2. 주식 배당


주식 배당금은 주식을 배당 기준일까지 소유하고 있으면 기업 한 해 벌어들인 이윤 중 일부를 주주에게 환원할 때 받는 돈이다.

주식을 어느 기간 동안 소유하지 않고 배당기준일에 맞게 소유하고 있으면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노후를 위해 여러 기업의 주식을 조금씩 모으고 있다.

장점
1. 투자금만 있으면 내가 일하지 않아도 주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전문 경영인들이 회사를 운영해 주고 거기서 얻은 이윤을 나에게 준다.
2. 배당뿐만 아니라 시세차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3. 월배당, 분기배당으로 설정하면 월급날 이외에도 돈을 받아 벌 수 있다.

단점
1. 원금 손실의 위험이 크다.
2. 공부를 정말 많이 해야 한다.
3. 배당금이 일정치 않을 수 있다.
4. 주식을 팔아도  2일 뒤에나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다.


3. 뮤직카우 저작권료



뮤직카우는 음악의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주식과 비슷한 형태로 사고팔 수 있다.

음악을 사서 처음 산 값보다 높아지면 팔아서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

주식의 배당금처럼 저작권료의 권리를 통해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다.

장단점은 주식과 비슷하다.
추가하자면 거래량이 매우 적어서 필요할 때 현금으로 만들기 어렵다.

음악의 저작권료는 예측하기 어렵고 너무 들쑥날쑥하다.

그리고 저작권료는 시간이 갈수록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새로운 노래가 계속 나오기 때문이다.



4. 소유어플 배당



사실 이건 최근에 시작한 터라 아직 배당을 받진 못했다.

'소유'는 주식처럼 일부의 조각을 사는 것인데 기업이 아니라 부동산의 일부 조각을 사서 소유할 수 있는 어플이다.

이것도 주식과 비슷한 느낌이다.

대신 다른 게 뭐냐면


이런 식으로 건물마다 특징이 있다
고정배당을 준다든지, 공모 시 일정 이상을 투자하면 할인을 받는다든지 하는 것들 등이다.

나는 연 6프로 고정배당이 달콤해서 소액으로 투자 중이다.

이것도 주식과 비슷한 느낌이다.

추가적인 장점은 배당률이 고정되어 안정적이다는 점이다.

단점
1. 거래량이 많이 없어서 시세차익으로 하기엔 약간 어려움이 있다.


5. 쿠팡파트너스


쿠팡파트너스는 내가 적어놓은 링크를 타고 24시간 내에 구매자가 물건을 구매하면 그 값의 3프로를 나에게 주는 시스템이다.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 링크를 노출시킬 수 있다.

너무 남발하면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거나 경고를 먹을 수 있다.

장점
1. 블로그나 유튜브처럼 뭔가 하는 게 있다면 쿠팡파트너스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2. 자본금 없이도 내가 물건을 판매하는 글만 작성하면 된다


단점
1. 블로그 저품질의 위험성이 크다.
2. (개인적으로) 수익이 크진 않다.
3. 수익이 1만 원 이상이 돼야 돈을 받을 수 있고 약 2달이 걸린다

6. 리더스CPA

쿠팡파트너스와 비슷한 개념이다.

내가 어떤 주제로 홍보를 하고 그걸 보고 링크를 타고 가서 상담을 신청하던 뭘 하던 행동이 발생하면 나에게 수익이 들어온다.

다른 사이트들도 많은데 리더스CPA만 해봤다.

장단점은 쿠팡파트너스와 비슷하다.

추가적인 설명을 붙이자면 나는 쿠팡파트너스를 할 때 내가 사용해 본 제품만 솔직하게 적는다. 실제 사용한 사진이 있어야 진실성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리더스CPA는 가이드라인을 주고 사진도 홈페이지를 캡처하여 사용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이용하기 좀 더 간편하다.

근데 대놓고 광고 느낌이라 사람들 클릭수가 없다.

내가 글을 진짜 못쓰는 걸지도.

7. 크라우드픽(or셔터스톡)

크라우드픽과 셔터스톡 모두 사진과 관련돼 있다.

내가 찍은 사진을 등록해 놓았을 때 누군가 그 사진을 다운로드하면 수익의 일부가 나에게 오는 형태이다.

사진을 많이 찍어놓으면 당연히 다운 확률이 늘어날 것이다.



지금까지는 얼추 100장 정도의 사진을 올려놨는데 몇 달째 저 상태이다. 열심히 찍어서 올려야겠다..

8.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네이버 블로그를 보다 보면 글 가운데에 광고바들이 보일 것이다. 그걸 클릭하고 활동을 하게 되면 글쓴이에게 소정의 광고료가 나간다.

애드포스트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며 일정조건을 달성하였을 때 실행할 수 있다.

나는 잡블로거인데 평균 방문자 100~150명
주제는 맛집, 내돈내산 후기, 사진, 재테크 등이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는 한 1년 됐다.

애드포스트 수익은 5,000~10,000원 사이로 들쭉날쭉하다.

많은 돈이 아니긴 해도 내 삶이 콘텐츠가 되어 돈을 벌 수 있다. 땅 파면 돈 안 나오니까 만족이다.

하나의 주제로

장점
1. 사진 찍고 글 쓰는 걸 좋아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
2. 체험단, 원고료 등을 통해 추가적인 부수익 창출이 기능하다.
3. 내 삶이 콘텐츠가 되는 것이기에 소재는 무궁무진하다.

단점
1. 꾸준하게 올려야 하는 것에 은근 스트레스를 받는다.
2. 뭐만 하면 다 블로그에 올려야 할 것 같은 강박이 생긴다.
3. 5만 원 이상 쌓여야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5만 원 미만 금액은 네이버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4. 하나의 주제로 전문성을 가진 블로그가 아니아 잡블로그로 간단히 시작하면 애드포스트로 큰 수익을 낼 순 없다.
5. 너무 광고성 글만 올리거나 하면 저품질에 걸려서 소중히 키워온 블로그를 망칠 수 있다.

9. 티스토리 애드센스

이건 애드고시를 통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세한 후기를 쓰긴 어려울 것 같다.

지금은 노가다를 하는 김에 내 삶의 콘텐츠가 아까워 티스토리에 노가다 관련 글을 올리는 중이다.

아직은 하루 방문자 30~50명 내외이다. 그래도 하루에 몇 십 원씩은 쌓이는 추세이다.

장단점은 네이버 애드포스트와 비슷하다.

10. 어도비스톡 (AI그림)

AI가 그림 그려주는 프로그램을 돌려 나온 그림을 스톡사이트에 올린다.

누군가 내 그림을 다운로드해주면 수익을 얻는다.

무료판으로도 진행이 가능한데 개인적으로는 무료판의 퀄리티로 내가 원하는 그림을 뽑아내기 어려워 진행이 힘들었다.

잘 되는 사람은 이걸로 돈을 꽤 번다고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내가 딱 원하는 그림이 나올 때까지 AI프로그램 돌리는 게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고 사진을 올린 후 심사가 진행되는 기간이 상당히 길다.

그래도 내가 직접 찍거나 그릴 필요가 없어서 진입장벽이 낮은 게 장점이다.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생기지 않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두들 부자 되시고
노후에 큰 걱정 없이 지내시면 좋겠습니다.